기미치료

기미의 증상

기미는 30대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지만 생활환경의 변화와 일광 노출을 잘하는 여성에서는 20대에도 발생한다.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남자에서도 발생하는 기미는 뺨과 이마, 턱에 연한 갈색이나 짙은 색깔의 색소 침착이 생겨 주위와 된다.

자각 증상은 없으나 피부색이 거무튀튀한 사람일수록 광범위하고 진하게 발생되며 일광 노출이 심한 봄, 여름에 재발하거나 악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기미는 주위 색깔과 구분되어 그 크기가 계란 모양의 것에서부터 동전 모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데, 비교적 치료가 어려운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기미의 원인이 대단히 복잡 다양하기 때문인데 바꿔 말하면 그 어떤 것도 기미의 직접적 원인이라고 꼬집어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기미와 색소침착,미백치료에 더마스탬프와 멀티성장인자(MGF), I4PL시술을 병행하여 좋은 결과를 보고 있다.

 

기미의 원인

  • 유전적 요인 : 가족, 친척 중에 기미가 있는 경우 기미가 생길 가능성이 높으므로 자외선 차단에 우선적으로 신경을 써야한다.
  • 자외선 : 기미의 최대의 적이며 자외선이 강한 봄, 여름에 악화되고 가을 겨울에는 많이 옅어 지는 것으로 보아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이 기미의 중요한 악화 요인임을 알 수 있다.
  • 내부질환 : 난소종양, 에디슨 씨 병 등의 내분비 질환에서 기미가 동반되므로 30-40대에 갑자기 기미가 생길 때는 이런 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 여성호르몬 : 여성 호르몬 분비가 왕성한 20-50대 여성에게 주로 발생한다. 여성호르몬으로 만들어진 경구피임약을 복용할 때는 곧잘 나타내고 계속 복용 시에는 기미가 없어지지 않게 된다.
  • 화장품, 약제 : 자신에게 맞지 않는 성분이나 향이 들어있는 화장품을 사용하여 접촉성 피부염이 발생하게 된다. 화장품 중에서 바른 후에도 자외선에 노출 후에 기미가 생기는 경우가 있으므로 꼭 체크를 해보는 것이 좋다.
  • 심한 스트레스 :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에는, 신체리듬에 이상이 오게 되는데 만성적인 스트레스에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피부방어 기능인 색소형성 세포의 활동이 증가되면서 기미가 형성된다.

기미의 치료

표피형 기미는 국소도포 탈색제로 치료하는데 착색 방지제(하이드로퀴논), 피부 탈피 및 피부재생연고(레티노이드), 자외선 차단제 등을 바르면서 화학 탈피술이나 반도체 레이저를 사용함으로써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최근에는 레이저토닝과 IPL를 병행하면서 더마스탬프시술(기존의 롤러방식의 MTS를 업그레이드 시킨 시술)을 같이 하여 좋은 효과를 보는데 이때 멀티성장인자(MGF)를 주입하면서 치료를 하면 아주 좋은 결과를 볼수가 있다.

치료는 일주일에 한번씩 5-10회정도 받으면 되는데 이 시술로 피부의 미백이나 색소침착과 기미의 호전뿐만 아니라 피부탄력의 개선 그리고 얼굴의 눈가나 눈밑의 잔주름과 팔자주름, 입가나 입술주름에도 같이 좋아지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보아서 노화된 피부를 젊게 바꾸어 주고 있으며 코나 얼굴모공의 같이 개선 된다.

또 다른 장점으로 시술시 전혀 아프지 않고 시술후 부작용이 없이 바로 활동이 가능하며 화장도 가능함(더마스탬프 참조) 이와 같은 치료방법도 중요하지만 예방 또한 상당히 중요하다. 기미가 많이 호전 된 후 자외선을 잘 막아주도록 자외선 차단제를 잘 선택하여 항시 사용하는 것 좋다.

기미의 예방 및 치료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7가지 규칙

  • 자외선을 조심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파운데이션, 파우더는 가시광선을 차단해 줌)
  •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거나 순수비타민C를 바른다.
  • 약 복용을 삼가 한다. (피임제 복용은 중단!)
  • 스트레스를 피한다. (10-12사이에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도록 합니다)
  • 술, 담배를 피하도록 한다.
  • 유해 전자파에 노출은 피한다. (컴퓨터 앞에 장시간 동안 있지 맙시다.)
  • 피부의 자극이나 피부염은 피한다. (너무 자극적이지 않게 클렌징 하며, 습진 등은 즉시 치료합니다)